완도해경,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강화

전남 완도해양경찰서 전경.
전남 완도해양경찰서 다음달 말까지 ‘가을 행락철·추석 연휴 대비 도선 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완도해경은 이용객이 가장 많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2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추석 연휴기간에는 운항질서 확립과 사고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관리 활동을 강화한다.

또 해상기동점검단을 통해 도선 6척과 선착장 15개소 등에 대해 안전운항 위험요소를 집중 점검한다.

점검을 통해 지적사항이 발견되면 개선조치하고 불법행위 등은 집중단속할 방침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다중이용선박과 시설을 이용할 경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예방수칙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완도/추승우 기자 csw@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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