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적 광주전남지사 안전강사봉사회
전남 신안군은 최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안전강사봉사회로부터 800만원 상당의 붙이는 체온계 1만6천장을 전달받았다고 14일 밝혔다.
붙이는 체온계는 피부에 붙여 빠르고 간편한 체온 체크로 발열 징후를 쉽게 파악할 수 있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활동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신안군은 이번에 기부된 물품을 65세 이상 독거노인 1천30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박우량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민들을 위한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부터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끝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방역 및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전강사봉사회는 다음달 중 지역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신안/박장균 기자 jkjh112@namdonews.com
박장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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