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 신뢰 기반 협력관계 구축

남도일보-호남대 열매팀, 지역신문 이용 활성화 업무협약
상호 신뢰 기반 협력관계 구축
2030세대 공감대 형성 및 소통

남도일보와 호남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열매팀이 14일 2030세대의 지역신문 이용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왼쪽부터 호남대 용유영(3년)·박소현(3년)·박예은(3년)씨, 김성의 남도일보 사장, 김용석 편집국장, 김홍현 총무부장. /송민섭 기자 song@namdonews.com

남도일보와 호남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열매팀이 14일 2030세대의 지역신문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남도일보와 열매팀은 이날 김성의 남도일보 사장과 김용석 편집국장, 박예은 열매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 북구 신안동 중흥건설그룹 사옥 1층 남도일보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남도일보와 열매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2030 세대들의 지역신문 활용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는 등 꾸준한 소통을 약속했다.

남도일보는 열매팀에 ▲신문기사 제공 ▲제휴사 또는 이벤트 관련 정보 공유 ▲남도일보 기획 프로그램 관련 콘텐츠 활용 등을 제공한다.

열매팀은 남도일보로부터 기사 등을 제공받아 2030세대가 접근하기 쉬운 형태로 가공한 뒤 SNS 등을 통해 재확산할 예정이다.

박예은 열매팀 대표는 “지역신문에는 우리 지역 골목 곳곳의 이야기가 기록돼있다. 신문방송학과 학생으로서 젊은 세대들이 지역신문을 잘 모르는 현실이 안타까웠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신문이 2030세대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성의 남도일보 사장은 “2030세대들이 지역신문을 더 알아가고 애정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송민섭 기자 song@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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