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상호금융 대출금 15조 달성

2015년 10조 돌파 이후 5년 만에 성과

전남농협 상호금융 대출금 15조원 달성 기념식.
농협 전남지역본부는 최근 청사 2층 대강당에서 지역내 대의원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금융 대출금 15조원 달성 기념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전남농협은 2015년 10조원 달성 이후 5년 만에 15조원을 돌파했다.

이는 다양한 대출상품들을 통해 농업인과 지역민들에게 영농자금, 사업자금, 생활자금을 지원하며 농촌과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해 온 결과로 풀이된다.

농협 상호금융은 농업인 우대상품인 ‘농업인행복대출’, ‘청년농업희망종합통장’, 서민금융 상품인 ‘햇살론’, ‘사잇돌중금리대출’, 직장인들을 위한 비대면여신 ‘NH직장인스마트론’을 출시하는 등 지역대표 금융기관의 역할을 해오고 있다.

김석기 본부장은 “상호금융 대출금 15조원 달성은 농업인과 지역민 그리고 개인·법인기업 및 고객에게 필요자금을 적시에 지원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필요한 분들께 신속하게 대출을 지원하여 힘든 시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서부취재본부/안세훈 기자 ash@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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