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에 숨겨진 ‘뽕짝’ 소울 끌어내 볼까

화정청소년문화의집, 26일

‘드라이브 스루 트롯한마당’ 개최

코로나19로 바깥 외출이 어려운 요즘, 드라이브 스루를 이용한 트롯 한마당이 펼쳐진다.

광주화정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26일 오후 2시 청소년희망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드라이브 스루 트롯한마당’을 개최한다.

‘드라이브 스루 트롯한마당’은 청소년들이 코로나-19로 지친 심신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의 편안함과 사고의 유연성을 통해 균형 있는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진행되는 대회이다.

예선무대는 19일 오후 6시에 진행되며 22일 본선 진출자를 발표한다. 예선을 통과한 7팀은 오는 26일 오후 2시 광주화정청소년문화의집 앞마당에서 ‘드라이브 스루’ 형태로 개인 차량에 탑승한채 기량을 뽐내면 된다.

참가자격은 광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청소년(9~24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 친구 등 다양한 연령대와 함께 참가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광주화정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자유곡 1곡(동영상 파일)과 함께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드라이브 스루 트롯한마당’은 코로나-19 방역수칙에 의거해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을 준수하여 진행될 예정이며,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또는 우천 시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안전상 행사는 연기될 수 있다.
/정희윤 기자 sta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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