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농업인 신용회복 컨설팅 지원
농협자산관리 전남서부지사

농협자산관리회사 전남서부지사는 농업인 희망 동행 프로젝트 ‘찾아가는 농업인 신용회복 컨설팅 지원’을 통해 이자는 물론 원금을 대폭 감면하는 채무조정 지원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농업인 신용회복 컨설팅 지원’을 통해 채무를 상환하고, 신용을 회복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생필품 전달 등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하며 재기 의지를 북돋아 주는 사업이다.

농협자산관리회사에서 시행하고 있는 농업인 신용회복 지원제도는 농업인에 대한 채무감면특례제도로 채무자의 소득수준 등을 고려한 채무 감면율 계량화를 통해 농업인의 자활·재기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전남서부지사는 8월 말까지 138명의 농업인 채무자에게 채무조정 혜택을 제공했다.

조형규 지사장은 “찾아가는 농업인 신용회복 컨설팅 지원을 통해 농업인에게 신용회복 제도를 소개하고, 대폭적인 채무감면을 해줘 재기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중·서부취재본부/안세훈 기자 ash@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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