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발표

교육행정·시설직 등 70명 합격

광주시교육청은 2020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6월 13일 필기시험과 지난 11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한 인원은 총 70명이다. 직렬별로는 교육행정 53명(장애인 2명·저소득층 2명 포함), 전산 2명, 사서 4명, 공업(일반전기) 1명, 식품위생 3명, 시설(일반토목) 1명, 시설(건축) 2명, 운전 2명, 공업(일반기계·고졸 경력 경쟁) 1명, 시설(일반토목·고졸 경력경쟁) 1명이다.

남성은 25명(35.7%), 여성은 45명(64.3%)으로 여성 합격 비율이 남성보다 높았다. 연령별로는 10대가 2명(2.9%), 20대가 54명(77.1%), 30대가 13명(18.6%), 40대는 1명(1.4%)으로 나타났다.

최종합격자는 10월 12~16일 광주교육연수원에서 임용후보자 등록과 신규 공무원 기본교육을 받는다.
/김경태 기자 kkt@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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