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활동 대원 안전 목표
광주 북부소방서는 각 119안전센터 생활안전 대원들을 대상으로 정기교육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급증하고 있는 벌집제거 출동 및 생활안전 현장활동을 실시하는 대원들의 안전을 위해 지난17일부터 19일까지 각 119안전센터별 순회교육으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벌집제거(퇴치) 현장 대응 매뉴얼을 통해 벌의 종류 및 특성에 따른 대응 요령 및 주의사항 숙지’, ‘벌집제거활동 관련 안전사고 사례 전파 및 사고방지 대안 강구’, ‘생활안전활동 안전사고 관련 표준작전절차 숙지’ 등이다.
김행모 119재난대응과장은 “벌쏘임 사고는 추석명절 성묘 및 가을철 산행 등 야외활동이 많아짐에 따라 증가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김재환 기자 kjh@namdonews.com
김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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