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읍 낙지특화거리 주민설명회 개최
23일 도시재생지원센터서
 

전남 무안군청 전경.

전남 무안군은 오는 23일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낙지특화거리 조성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낙지특화거리 조성공사는 지난 6월과 7월 두차례에 걸친 주민설명회에서 거리조성에 대한 의견수렴을 통해 계획안이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일방통행, 한전지중화, 주차장 조성 등에 대해 주민동의와 의견 등을 수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설명회에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다양하고 소중한 의견을 제시해주길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민들과 소통하여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하반기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된 무안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올해부터 사업대상지 토지보상과 실시설계를 본격 추진하여 쇠퇴한 원도심 활성화와 도시경쟁력 회복을 목표로 2023년까지 총 4년간 추진된다.
무안/정태성 기자 ct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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