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이웃사랑 축산물 건강 나눔 행사

전남농협, 추석맞이 이웃사랑 축산물 건강 나눔 행사.
농협 전남지역본부와 (사)나눔축산운동본부 등은 21일 추석을 앞두고 장성에 있는 8곳의 사회복지시설에 축산물세트(한돈과 한우, 달걀)을 전달하는 ‘이웃사랑 축산물 건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명절에는 시설 이용자들이 가족과 이웃의 정을 더욱 그리워하는 시기임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역복지시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많이 줄었다.

전남농협은 영양 만점인 우리 축산물로 면역력을 강화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랑 듬뿍 담은 축산물 세트’를 전달했다. 나눔축산운동은 2012년부터 범 축산인이 펼치는 사회공헌 실천 운동이다.

김석기 본부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함께 나누는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며 “농·축협과 축산인들이 지속적으로 나눔축산운동 실천을 통해 한마음 한뜻으로 소통하고 상생하는 정이 넘치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서부취재본부/안세훈 기자 ash@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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