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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서 부녀 살인사건…용의자 40대 남성 숨져
순천서 부녀 살인사건…용의자 40대 남성 숨져

순천에서 아버지와 딸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추적 중이던 용의자도 독극물을 마시고 숨졌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전 7시께 순천시 주암면 A씨(82) 집에서 A씨와 그 딸 B씨(47)가 숨진 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아버지 A씨는 별다른 외상이 확인되지 않았지만 B씨는 흉기에 찔린 것으로 보이는 상처가 확인됐다.

이보다 앞서 가족들은 경기도 성남에 거주하는 B씨가 연락되지 않자 경찰에 실종 신고했다.

경찰은 B씨 행적을 찾다가 A씨 집 뒤편에서 함께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경찰은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

경찰은 B씨 지인인 C씨를 용의자로 보고 추적하던 중에 강진에서 음독해 숨져 있는 C(47)씨를 발견했다.

C씨는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부검 결과가 나오면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동부취재본부/장봉현 기자 coolman@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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