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만의 방’만들어 보세요”
광주문화재단, 10월 8일까지
‘지영씨의 인생부록Ⅱ’ 모집

지난해 지영씨의 인생부록 진행모습. /광주문화재단 제공

광주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출산과 육아로 인해 인생의 전환기를 맞은 30-40대 여성들을 위한 ‘지영씨의 인생부록Ⅱ-자기만의 방’ 공모를 오는 10월 8일까지 진행한다.

올해 ‘지영씨의 인생부록’은 세상에서 가장 작은 방인 내 몸을 인식하는 몸 활동을 시작으로 자기다움을 찾아가는 무용, 자기만의 방을 만드는 예술 활동 및 전시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비대면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되며, 수업 재료 및 아트키트는 택배로 배송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문화예술교육활동가인 윤선목, 김진아 강사와 광주시립미술관 국제레지던시 김자이 입주작가가 함께 기획·운영한다. 오는 10월 14일부터 30일까지(매주 수, 목, 금 10:00~13:00) 화상회의 플랫폼인 ‘줌’을 통해 모두 여섯 번의 만남으로 꾸려진다.

참가대상은 출산과 육아를 경험한 30~40대 여성들로 20명을 선착순 선발할 계획이다. 오는 10월 8일까지 광주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 광주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내용을 확인하고 카카오톡 친구신청(계정 : 지영씨의 인생부록)을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정희윤 기자 star@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