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 전문 인력 구직난 해소 기대

스마트미디어인재개발원, 디지털 실무인재 양성 훈련기관 선정
4차 산업 전문 인력 구직난 해소 기대
빅데이터·인공지능 등 12월까지 6개 과정 신설

IT/SW교육기관 스마트미디어인재개발원(원장 차준섭)은 고용노동부 2020년‘디지털 핵심 실무인재 양성사업’훈련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 핵심 실무인재 양성사업) 정부의 국가발전전략인 한국판 뉴딜의 효과적 시행을 위한 SW 우수 인재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선진화된 교육훈련 인프라를 구축하여, 수준 높은 교육방식으로 운영하는 대한상공회의소 외 41개 기관, 62개 과정을 선정했다.

정부는 이 사업을 통해 청년을 디지털 분야의 핵심 실무인재로 양성하고, 실직자 등에게 디지털 관련 적응력을 높여 노동시장 진입을 가속화 할 예정이다.

스마트미디어인재개발원은 이 사업에서 빅데이터·인공지능·사물인터넷 과정으로 6개 과정(180명)을 올해 12월까지 과정을 개설하게 된다.

스마트미디어인재개발원은 본 사업 이외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사업’130명과 고용노동부·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청년취업아카데미’ 260명, 그리고 이번에 선정된 과정까지 더하면 올해 총 700여 명을 양성하게 된다. 최종적으로 교육을 마친 훈련생들은 취업연계까지 진행되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에 기여된다.

또한, 광주광역시 및 전라남도를 기반하여 100여 개의 기업(대신정보통신 외)과 협약을 통해 취업을 연계하고 있으며, 본원에서 진행되는 교육과정의 취업률은 80% 이상의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이외에도 수료율, 출석률 등 교육성과 측면에서 높은 순위에 자리매김하고 있다.

따라서 스마트미디어인재개발원은 다음 달 10월 말부터 빅데이터·인공지능·사물인터넷 과정을 개설하여 4차산업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훈련생을 모집하게 된다. 훈련생으로 최종 선발되면 훈련비 전액은 물론 취업연계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취업을 고민하는 청년들에게는 매우 획기적인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보여진다. 스마트미디어인재개발원은 취업을 고민하는 청년들이 4차산업 분야의 선도주자로서 출발하고 핵심인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발판이 되고자 한다.

자세한 내용은 스마트미디어인재개발원 홈페이지 및 직업훈련 포털 HRD-Net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소연 기자 lsy@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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