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의회, 10월 정례간담회

현안업무 청취·소통시간 가져

화순군의회는 최근 의회 소회의실에서 정례간담회를 열고 군정 현안업무 보고 및 정책방향을 논의했다. /화순군 제공
전남 화순군의회는 최근 의회 소회의실에서 정례간담회를 열고 군정 현안업무 보고 및 정책방향에 대해 소통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0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일정 및 읍면별 배정현황’, ‘화순군 지역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 추진상황’ 등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출하하는 농업인은 모두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농촌 각 현장마다 출입자 명부작성, 손 소독제 비치 및 발열체크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최기천 화순군의회 의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함께 협력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며 “2020년 공공비축미곡 매입시 읍면과 가까운 RPC를 지정해 농업인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펴 달라. 각종 군정 현안사업에 대해 의회와 소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서부취재본부/심진석 기자 mourn2@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