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청소년 관련 시설 5개소, 오는 13일 개관
청소년문화센터 수영장은 내달 2일 개관 예정

광양시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임시 휴관한 청소년 관련 시설 5개소를 오는 13일부터 개관한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방역체계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임시 휴관한 청소년시설(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장애인종합복지관 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5개소를 개관하고 단계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청소년 관련 시설 이용자는 출입대장 작성, 발열검사, 손 소독,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회적 거리두기(1~2m)를 준수해야 한다.

청소년문화센터 수영장은 11월 2일 개관 예정이며, 헬스장 및 에어로빅장은 별도 안내 시까지 이용 불가하며, 시설 대관은 30인 이하의 소규모 동호인, 시민 등이 가능하나 대단위 행사는 이용할 수 없다.

시는 이번 임시 휴관 기간 중 시설물 안전과 감염 예방을 위해 시설보수, 특별방역 등을 실시했다.
동부취재본부/최연수 기자 karma4@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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