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시민 AI 소양 높인다’
무료 AI 광주 시민 아카데미 개설
17일~11월 8일까지 비대면 강의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탁용석)이 광주시민들의 인공지능 기초 소양을 함양을 위한 ‘AI 광주 시민 아카데미’교육을 10월 17일부터 11월 8일까지 비대면 원격으로 진행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 원격교육으로 이뤄지는 이번 교육과정은 광주광역시에 거주중인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초·중등(10월 17일, 18일) 고등·대학생(10월 24, 25일), 성인(10월 31일, 11월 1일), 시니어(11월 7일, 8일)의 일정으로 나눠 진행된다.
이번 시민 아카데미에서는 일상생활 속 AI 활용 사례와 기계학습과 신경망의 원리 등 인공지능의 활용법과 원리 등을 가르친다. 초·중등, 고등·대학생부에서 성인(만 20~49세), 시니어부(만 50세 이상)까지 각 연령 별 맞춤형으로 다양한 교육과정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카데미 신청은 운영사인 ‘이티에듀’ 홈페이지 교육프로그램 메뉴에서 할 수 있다. 교육 희망자는 원격교육 접속을 위해 개인용 컴퓨터와 웹캠, 마이크를 별도로 준비해야 한다.
탁용석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광주가 인공지능 중심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이번 시민아카데미가 인공지능에 대한 우리 광주시민들의 이해를 넓히는 기회가 되어 인공지능중심도시 광주를 위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기대를 밝혔다.
아카데미 교육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신청방법 등은 운영사 이티에듀또는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인공지능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송민섭 기자 song@namd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