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기 영암군의원, 대한민국 헌정대상

현장중심 의정활동 높이 평가

조정기 영암군 의원(가운데)이 ‘제1회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영암군 제공
조정기 영암군의원이 ‘제1회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헌정대상은 제헌국회부터 제19대 국회까지 역임한 국회의원으로 구성된 대한민국헌정회에서 헌법가치수호와 국민복지증진, 국가미래전략 수립, 국가미래인재양성에 기여한 선거직 공직자중 공적을 평가해 수여하는 가치가 높은 상이다.

조 의원은 7대와 8대 재선 의원으로 군의장부터 부의장, 경제건설위원장을 역임해 오면서 군민의 대의기관으로 곧은 성품과 확고한 소신 그리고 청렴결백한 생활철학을 바탕으로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평을 듣고 있다.

영암군의회 8대 전반기 의장을 역임하면서 늘 연구하고 열심히 일하는 군의상을 정립하기 위해 열정적인 정책연구와 교육, 세미나 등을 통한 전문성을 확보하여 군민생활에 밀접한 조례안을 제·개정하는 등 심도 있는 안건처리로 군민의 복리증진과 지역 사회 발전에 모든 역량을 기울여 왔다.

조 의원은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영광을 6만 영암군민과 동료 의원들께 돌린다”며 “제8대 후반기에도 군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열린 의회가 될 수 있도록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회상 정립에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영암/조인권 기자 cik@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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