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독서왕’ 화순도곡중 최현아 학생 선정

독후감서 문학성 표현력 높은 평가

화순군청 전경.
전남 화순군은 올해의 독서왕에 최현아(화순도곡중) 학생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화순군은 군민의 독서 능력 향상과 책 읽는 문화 조성을 위한 ‘제10회 화순열린도서관 독서왕 선발대회’운영했다.

최현아 학생은 ‘2020 전남도민, 올해의 책 함께 읽기’ 선정 도서 청소년 부문 ‘체리 새우’를 읽고 쓴 독후감을 제출해 문학성과 표현력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독서왕을 받게 됐다.

군은 화순열린도서관 독서왕 선발대회를 열어 어린이, 청소년, 일반인을 대상으로 독후감을 공모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메일과 우편으로 접수했다.

한국문인협회 화순지부가 심사를 진행해 독서왕 1명, 최우수 3명, 우수 3명, 장려 5명을 선정했다.

한편 수상작은 화순군을 대표해 전라남도립도서관이 주관하는 ‘제28회 전라남도 독서왕 선발대회’에 출품될 예정이다.

중·서부취재본부/심진석 기자 mourn2@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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