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론진흥재단 신임 이사장에 표완수 전 시사인 대표 임명

표완수 이사장
표완수 전 시사인 대표가 한국언론진흥재단 신임 이사장에 임명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장에 표완수 전 시사인 대표를 임명했다고 20일 밝혔다.

표 이사장은 청주고와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1974년까지 경향신문 기자로 언론계에 발을 들였다. 이후 시사저널 국제부장, 경인방송 사장, YTN 사장, 시사인 대표 등을 역임했다.

표 신임 이사장은 언론 현장과 산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언론사 사장을 지내며 가시적인 경영 성과를 내는 등 경영자로서의 지도력도 함께 갖춘 인사로 평가받고 있다.

표 이사장의 임기는 2023년 10월 18일까지 3년이다.
/정유진 기자 jin1@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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