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여수공장, 팔순 노인 초청 잔치

21일 롯데케미칼 여수공장이 팔순을 맞이한 지역 어르신을 초총해 잔치를 열고 있다./롯데케미칼 제공
롯데케미칼 여수공장 샤롯데봉사단은 21일 팔순을 맞이한 지역 어르신들에게 팔순 잔치를 열어줬다.

이날 오전 여수시노인복지관 3층 강당에서 열린 합동팔순잔치는 롯데케미칼 후원으로 열렸다.

샤롯데봉사단은 팔순을 맞이한 12명의 어르신들을 초청해 시루떡 커팅과 함께 음식과 선물을 증정하고, 장수를 기원하는 큰절을 올렸다.

이어 어르신 한명 한명의 사진을 촬영해 액자에 담아 증정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노인복지관이 주관한 행사로 매년 실시하던 노인의 날 행사가 코로나19로 취소돼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를 드리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1976년 여수국가산단에 입주한 롯데케미칼은 샤롯데 봉사단이라는 이름으로 여수시와 연계한 희망하우스, 집수리, 빨간 밥차, 김장나누기, 연탄배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동부취재본부/장봉현 기자 coolman@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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