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립합창단 27일 가을 정기연주회

예울마루 대극장, 소리꾼 고영열 협연

여수시립합창단 제77회 정기연주회 포스터/여수시 제공
여수시립합창단이 27일 오후 7시 30분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제77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가을이 익어가오’라는 주제로 여수시립합창단 단원 44명과 소리꾼 고영열 등 외부출연자 25명, 총 69명이 출연하는 연주회는 가을밤을 풍성하게 수놓는다.

존 루터(John Rutter)의 재즈풍의 곡들로 무대의 막을 올리고, Turtle Dove 등 외국 민요풍의 곡과 한국 전통 가곡 ‘여수’, ‘금강에 살으리랏다’ 등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인다.

특히 팬텀싱어3에서 준우승을 한 소리꾼 고영열과 함께 하는 춘향가 중 한 대목인 ‘사랑가’, ‘이별가’를 피아노와 함께 연주한다.

이어 웅장한 오케스트라와 함께 북과 춤판이 어우러진 신명난 놀이판이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리며 대공연의 막을 내린다.

휴식시간에는 행사장 로비에서 초등학교 1학년인 지역인재 바이올린 연주자 김보현 양과 아버지의 피아노 연주가 하모니를 이룬 인터미션 콘서트도 진행된다.

관람료는 전 좌석 5천원이며, 국가유공자, 장애인, 노약자, 학생은 20% 할인된다.

입장권은 여수 기독교백화점, 가을문고, 크리스챤백화점, 청음악기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시민들이 음악을 통해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로움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부취재본부/장봉현 기자 coolman@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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