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창립 56주년 기념 아름다운가게 헌옷 기증

나눔문화 확산·자원재활용 동참

한국건강관리협회광주전남지부는 21일 아름다운가게 광주되살림터에 전직원이 모은 헌옷을 기증했다. 이번 행사는 재활용이 가능한 헌옷기증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자원재활용을 동참하고자 진행됐다.

협회는 창립56주년을 기념해 재활용이 가능한 헌옷과 정장을 기증했다. 기증품은 본부 및 전국 16개 시·도지부에서 취합하며, 수집된 헌옷과 정장은 기부단체인 아름다운가게와 열린옷장으로 전달된다.

건협광주전남지부 이준기 본부장은 “직원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참여한 이번 행사가 언택트 방식의 자원재활용을 통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분들에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발굴하여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건협은 매년 사회공헌건강검진을 진행하고 있으며,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 장학사업, 희귀·난치성 질환자 의료비 지원, 장애인 특화 차량 제작비 지원 등 대국민 후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은창 기자 lec@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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