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전설 궁금한 친구들 모여라”
창작 어린이 콘텐츠‘마법의 샘’
23~25일 ACC 어린이극장서
음악·그림자극 등 즐길거리‘풍성’

어린이들에게 상상력을 심어줄 공연이 펼쳐진다. ACC 창제작 어린이 콘텐츠‘마법의 샘’이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ACC 어린이극장에서 선보인다. 사진은 ‘마법의 샘’ 공연 장면. /ACC제공

어린이에게 아시아적 상상력을 심어줄 융복합 어린이공연‘마법의 샘’이 완성도를 더해 새롭게 선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과 아시아문화원(ACI)은 ACC 창제작 어린이 콘텐츠‘마법의 샘’을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ACC 어린이극장 무대에 올린다.

먼저 23일 공연은 무관중 진행으로, 온라인으로 생중계 돼 ACC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다. 24일과 25일 공연은 어린이극장에서 직접 관람이 가능하다.

창제작 어린이 콘텐츠 ‘마법의 샘’(작:문진영, 연출:정지현)은 타지키스탄의 전설을 바탕으로 신비한 마법의 샘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음악과 그림자극, 모래예술(샌드아트)을 결합한 융복합 공연이다.

이 공연은 지난해 10월 선보임공연 이후 관객과 전문가 평가를 반영해 추가 장면을 구성하는 등 완성도를 더욱 높여 본 공연으로, 단단해진 스토리로 관객들과 만남을 갖는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ACC 누리집과 콜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ACC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거리두기 객석제’를 운용한다. 공연장 입장 땐 열 감지 화상 카메라로 체온을 측정한다. 관객은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정희윤 기자 sta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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