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2021년 신인선수 입단 계약 완료

이의리 계약금 3억·연봉 3천

2021년 1차 신인 지명에서 KIA에 낙점된 광주일고 투수 이의리.
KIA 타이거즈 2021년도 신인선수 입단 계약금. /KIA 타이거즈
KIA타이거즈 2021년도 신인 드래프트 1차 지명선수인 이의리(광주제일고 투수)가 계약금 3억원을 받는다. KIA는 21일 “이의리를 포함 2021년도 신인선수 11명과 입단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의리는 계약금 3억원과 연봉 3천만원에 KIA와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

이의리는 지난 8월 24일 2021년 신인 1차 지명선수로 KIA 타이거즈에 입단했다. 이의리는 86㎝, 85㎏의 뛰어난 체격에 시속 140㎞ 중후반대의 빠른 공을 던지는 투수로 속구를 바탕으로 공격적인 경기 운영을 펼치는 장점이 있다.

2차지명 1라운드 박건우(고려대·투수)는 계약금 1억3천만원, 연봉 3천만원에 계약을 맺었다. 2라운드 장민기(용마고·투수)와는 계약금 1억원, 연봉 3천만원에 계약을 체결하는 등 2021년 신인선수 11명과 계약을 완료했다.

신인 선수들의 연봉은 3천만원으로 같다.
/송민섭 기자 song@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