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시 기동 단속팀 운영
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는 본격적인 가을 단풍 성수기를 맞아 오는 26일부터 11월 8일까지 국립공원 내 순찰을 대폭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순찰 활동은 금지된 장소에서의 음주행위 위반을 비롯해 불법주차, 샛길출입 등 출입금지위반, 야간산행, 흡연 등 가을철 주로 발생하는 불법행위 예방을 위해 실시된다.
또한, 단풍철 공원 내 탐방객 집중으로 인한 코로나19 위험이 상존하는 만큼 탐방객 밀집 지역 순찰 및 계도 활동도 강화할 예정이다.
강호남 자원보전과장은 “가을철 쾌적하고 안전한 국립공원 탐방을 위해 탐방객들의 협조와 불법행위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유진 기자 jin1@namdonews.com
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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