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경찰서, 75주년 경찰의날 기념식

허기랑 중앙파출소장 근정포장 등 표창

담양경찰서는 지난 21일 경찰서 4층 죽향마루에서 경찰의날 기념식 행사를 가졌다. <사진>

행사에 앞서 정용선 담양경찰서장을 비롯해 각 과장, 파출소장 등이 충혼탑을 찾아 순직한 경찰관의 영령을 위로하는 참배를 했다.

이날 행사에서 허기랑 중앙파출소장은 근정포장, 권민주 정보과장은 행정안전부 장관상, 생활안전계 정한나 경위 등 3명은 경찰청장상을 받는 등 경찰관 27명이 표창을 받았다. 또 나진이 의경어머니 회장이 경찰청장 감사장, 생활안전협의회 천향례 회원 등 2명에게 전남지방경찰청장 감사장, 경찰협력단체 13명에게 담양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정용선 서장은 대통령 치사를 대독하면서 “국민을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경찰로 거듭나기 위해 경찰은 더 높은 도덕성과 청렴성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주민에게 믿음주고 사랑받는 경찰이 될 것”을 다짐했다.담양/이경신 기자 lk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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