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안전 위해 최선” 광주남부경찰서가 22일 광주 한 외교시설에서 폭발물 테러대응 대테러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은 테러범이 외교시설 주차장 내에 폭발물의심물체로 추정되는 가방을 은닉하고, 폭파하겠다는 가상 테러상황 하에 진행됐다.
남부경찰은 해당 상황을 ‘고위험’으로 판단해 매뉴얼에 따라 신속한 초동조치 및 전면통제, 경찰특공대 탐지견의 의심물체 탐지 및 EOD요원의 폭발물처리 등을 실시했다.
남부경찰서 관계자는 “시민들께서 테러 위험 등에 안전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환 기자 kjh@namdonews.com
김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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