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의회, 제2차 본회의 구정질문 실시

구정 현안·발전 대안 모색

광주광역시 남구의회가 22일 제27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구정질문을 실시, 조기주 남구의원이 구정 주요현안에 대한 구정질문을 하고 있다. /광주 남구의회 제공
광주광역시 남구의회가 22일 제27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구정 주요현안에 대한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이번 구정질문에는 조기주 의원과 남호현 의원, 천신애 의원이 나서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질문과 함께 남구 발전을 위한 대안을 모색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조기주 의원은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의 광주 남구 유치 관련 답변 요구’, ‘효덕동 분동 관련 지역주민의 의견 수렴 방법 등에 대한 답변’ 등을 질문했다.

이어 남호현 의원은 ‘공무직의 효율적 인력운영 방안’, ‘무색 페트병 분리수거 정책의 홍보 계획 준비’ 등과 관련해 구청장의 답변을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천신애 의원이 ‘시내버스 유개승강장 유지관리 관련’, ‘마을버스 재개 운행 계획’과 관련 질문을 했다.

이날 오후 남구의회는 김병내 구청장의 답변을 듣고 남호현, 천신애, 황도영, 하주아 의원과 보충문답 시간을 가졌다.
/김재환 기자 kjh@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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