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찾아가는 청소년노동인권교육 강사 양성
청소년 노동인권 감수성 향상 기대
여수시는 청소년노동인권교육 강사 양성교육을 실시해 청소년들의 노동인권 보호와 증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수시에 거주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6일까지 하루 4시간씩 총 40시간으로 운영된다.
여수시는 ‘여수시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 조례를 2016년에 제정했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노동인권 감수성을 향상시키고, 정당한 권리를 누릴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권리를 당당하게 누리고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여수형 민주시민교육을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동부취재본부/백충화 기자 coolman@namdonews.com
백충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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