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ABS공장, 여수 취약계층에 이불 전달
 

LG화학 ABS공장 사랑나눔봉사단이 여수시 소라면에 이불을 전달하고 있다./여수시 제공

LG화학 ABS공장 사랑나눔봉사단은 최근 여수 소라면에 360만원 상당의 이불 60채를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전달한 이불은 저소득 아동세대와 독거노인세대에 전해져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사랑나눔봉사단장 박생근 상무는 “봉사단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이불이 주변 이웃들의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LG화학 ABS공장은 내열성과 내충격성 등이 우수한 고기능성 플라스틱을 생산하며 글로벌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LG화학 ABS공장 사랑나눔봉사단은 380명의 단원들이 자발적 기부를 통해 모아진 기금으로 매년 지역 내 소외계층의 건강한 계절나기 지원 행사를 진행 중이다.

복지시설 위문, 저소득 물품 후원, 노력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동부취재본부/장봉현 기자 coolman@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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