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주민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내년 1월 말까지

전남 무안군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포스터.

전남 무안군은 내년 1월 말까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은 코로나19로 무인·비대면 중심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발생하는 정보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한국형 뉴딜정책의 하나로 국비 지원을 받아 추진한다.

지난 9월부터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교육을 운영 중이며, 앞으로 집합 교육이 제한되지 않는 범위에서 대면 교육과 직접 찾아가는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은 오전 A반, 오후 B반으로 운영되며 유튜브, 스마트폰 활용, 컴퓨터 기초, 인터넷 뱅킹, 온라인 상거래 교육 등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교육한다.

전남도 도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실생활에 사용되는 다양하고 유익한 디지털 환경에 대해 무료로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많은 군민들이 관심을 갖고 신청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무안/정태성 기자 cts@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