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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대형세단 vs 중형SUV ‘올해 베스트셀링 차급’ 경쟁 치열
중형SUV냐, 준대형세단이냐

‘올해 베스트셀링 차급’ 경쟁 치열

최근 5년간 SUV가 4번 앞서

올해는 누적 판매 차이 1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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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저. /현대차 제공
(사진 1) 더 뉴 싼타페 가솔린
더 뉴 싼타페 /현대차 제공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와 준대형 세단 간에 판매 경쟁이 치열하다. 준대형 세단인 그랜저 판매가 늘면서 한동안 앞서가던 중형 SUV의 판매량을 턱밑까지 추격하고 있다.

10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올해 1∼10월 중형 SUV의 누적 판매량은 16만1천524대, 준대형 세단은 16만534대로 각각 집계됐다. 2016년부터 최근 5년간 중형 SUV와 준대형 세단의 경쟁에서는 2017년 한 해를 제외하고 모두 중형 SUV가 앞섰다.

하지만 올해는 두 차급이 판매 1위를 놓고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10월까지 준대형 세단 판매는 작년 같은 기간(15만3천907대)과 비교해 25.2% 증가한 반면, 중형 SUV는 작년 동기(12만8천200대) 대비 4.9% 증가에 그쳤다.

현재 판매되는 준대형 세단은 그랜저와 K7 등 2개 차종이고, 중형 SUV는 싼타페, 넥쏘, 쏘렌토, 이쿼녹스, QM6 등 5개다.

이중 작년 11월 6세대 그랜저의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출시되며 그랜저는 올해 10월까지 12만4천736대의 판매량을 기록해 같은 기간 중형 SUV의 쌍두마차인 싼타페(4만7천13대)와 쏘렌토(6만9천883대)의 판매량 합을 넘어섰다. 최근 4세대 쏘렌토와 싼타페 부분변경 모델 모두 가솔린 터보 모델을 추가해 라인업을 넓힌 상태다.

쏘렌토는 하이브리드 모델 계약이 재개되면서 9월 판매량이 전달 대비 3천대 이상 늘었고, 싼타페 역시 7월에 부분변경 디젤 모델이 새롭게 출시되며 전달 대비 1천대 이상 늘어난 만큼 이번 가솔린 모델 추가로 판매량을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임소연 기자 lsy@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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