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심폐소생술 교육 추진
어린이급식시설 종사자 대상 진행

영암군은 최근 영암 군민회관 2층에서 지역 어린이급식시설 종사자40여명을 대상으로‘BLS(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영암군 제공

전남 영암군은 최근 영암 군민회관 2층에서 ‘BLS(심폐소생술) 교육’을 주제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군에서 위탁·운영중인 영암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진행한 이번 교육은 센터에 등록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의 원장·센터장 및 교사 40여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강의에는 동아보건대학교 조현태 교수가 직접 나서 영유아에게 갑자기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을 빠른 시간에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또 안전한 교육 진행을 위해 교육 전 발열 체크, 손 소독 실시, 좌석 간 거리두기, 강사 및 교육자 마스크 착용하기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홍열 영암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영유아의 응급상황 발생 시 안전 확보 방법을 알리기 위해 이번 교육을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어린이의 바른 성장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영암/조인권 기자 cik@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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