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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고병원성 AI 차단 ‘안간힘’

진도군, 고병원성 AI 차단 ‘안간힘’
3년 연속 AI 청정 지역 유지 방역 총력

진도
 

전남 진도군이 3년 연속 조류인플루엔자(AI)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선제적 맞춤형 차단 방역에 나섰다.

19일 진도군에 따르면 최근 경기와 충남 지역 야생조류 분변에서 AI 바이러스가 검출됐고, 유럽과 주변국에서도 고병원성 AI 발생이 급증하고 있어 올해 겨울철 발생 위험이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군은 통제·거점소독시설 1곳을 설치해 휴일 없이 24시간 운영하며, 가금농장에 출입하는 모든 차량을 소독 후 출입하고 있다.

또 방제 차량으로 가금중점관리농가 15세대에 대해 매일 축사 주변과 진입로를 집중적으로 소독하는 등 AI 차단방역을 한층 더 강화하고 있다.

군은 체계적인 차단 방역 활동으로 최근 3년 동안 AI가 발생하지 않은 청정 지역으로 ▲가금농가 전담 공무원제 ▲방역관리 요일제 운영 ▲1일 1회 전화 예찰 ▲현장 점검을 통해 모든 가금농가를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특히 철새가 주로 출몰하는 군내호, 둔전호, 진도천, 소포만 등 주요 담수호와 소하천 7개소 29㎞를 대상으로 드론 항공 방제를 11월 중순부터 매주 1회씩 주기적으로 소독할 계획이다.

맞춤형 긴급 방역비 2억여원 투입해 생석회와 소독약품, 면역 증강제 등을 가금 농가에 지원할 계획이다.

진도군 관계자는 “농장 내·외부와 출입차량 소독, 철새도래지 출입 금지 등 철저한 차단방역으로 지역내 질병 유입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바이러스 차단을 위해 축산 농가와 민간인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진도/하강수 기자 hg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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