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끝뉴스]코로나19 광양항발전 토론회도 ‘발목’

오는 24일 국회의원회관서 예정된 광양항발전토론회가 끝내 무산. 지난 13일부터 약 일주일동안 26명이나 무더기 확진되면서 토론회에 참석을 꺼려했기 때문이라는데. 일각에서는 광양시 기획예산실에서 코로나19 밀접 접촉자가 나왔서 갑작스럽게 취소했다는 말도 나오고 있음. 이 때문에 광양시는 기획실뿐만 아니라 같은 층을 폐쇄 또는 건물전체를 폐쇠하는 방법도 한 때 검토한 것으로 드러남. 국회 사무국에서도 30명 이상 행사를 규제하는 등 조건을 까다롭게 제시했다는 후문임.

당초 이날 토론회의 주제는 ‘광양항 진단 및 정부정책방향’, ‘국제환경규제 강화에 따른 친환경 항만정책 방향’, ‘IMO 환경규제 대응 황산화물 및 이산화탄소 감축 기업체 대응방안’.을 논의한다는 방침이었음.
동부취재본부/최연수 기자 karma4@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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