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농업기술원, 홍보분야 전국 ‘최우수기관’선정
농촌진흥청 주관 홍보평가서 수상
지역 특화작목 육성 사례 등 ‘호평’

전남도농업기술원 전경.

전남도농업기술원이 농촌진흥사업 성과 확산 홍보분야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3일 전남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0년도 농촌진흥사업 홍보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농업·농촌의 발전과 경쟁력을 향상시키고자 새기술 농업정보를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신속히 전파하고 농업·농촌의 다원적 기능 등 고객 현장 중심의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기후 변화 대응 아열대작물 집중 보급 및 지역 특화작목 육성 성공사례 등을 집중 홍보해 농업·농촌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홍보유공 공무원표창과 농촌진흥사진전 대상을 함께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으며 전남농촌진흥사업 홍보 우수사례를 널리 알렸다.

그동안 전남도농업기술원은 새로운 정보를 제 때 신속히 전파하고자 신문, 방송, 잡지 등 다양한 언론 매체를 통한 홍보에 집중하는 등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현 추세에 맞춰 유튜브, 페이스북 등을 이용한 SNS 홍보도 활발하게 전개해 나가고 있다.

박홍재 전남도농업기술원장은 “앞으로 농업인과 소비자의 소통을 위한 홍보를 강화하고 한층 발전된 홍보기법을 도입하는 한편 다양한 홍보매체를 이용한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박지훈 기자 jhp9900@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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