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스마트시티 추진 전략’ 세미나 개최

광양시,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시티 추진 전략’ 세미나/광양시 제공
광양시는 지난 11일 광양청년꿈터 다목적실에서 ‘광양시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시티 추진 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세미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앞두고 4차 산업혁명 기술로 도약할 수 있는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ICT기술을 도시에 접목해 각종 도시문제 해결과 시민들에게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시티에 대한 이해를 돕는 자리였다.

이를 위해 한대철 한국표준협회 스마트팩토리센터장과 전진하 ㈜ITX엠투엠 회장을 초빙해 ‘광양시 4차 산업혁명 대응 전략’ 및 ‘휴먼웨어와 스마트시티’ 강연을 듣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양시 4차 산업혁명 대응 전략 강연에서는 글로벌 트렌드와 중앙정부, 전남도로 이어지는 정책환경 및 방향성을 검토해 광양시 지역 현황을 반영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4차 산업혁명 촉진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이어 ‘휴먼웨어와 스마트시티’에서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를 사용자의 욕구에 맞게 설계하고 수집한 정보를 통해 개선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휴먼웨어(human ware)를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소개했다.

이를 통해 시민의 일상을 편리하게 바꾸는 스마트시티 조성방안과 사례들도 제시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가 광양시 4차 산업혁명 대응전략과 스마트시티 조성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는데 도움 되기를 바란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는 광양시에 새로운 이정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부취재본부/장봉현 기자 coolman@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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