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암 관리사업 평가서 ‘장려상’

전남 무안군청 전경.
전남 무안군은 올해 암 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국가암검진 분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남도가 주최하고 전남지역암센터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도내 22개 시·군의 국가 암 관리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함으로써 비대면 암 관리 추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안군은 이번 평가에서 읍·면사무소와 보건지소에 대장암 검진용 채변통을 비치하고 세외수입고지서를 활용한 홍보와 현수막 설치 등 암 검진 수검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무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홍보활동을 통해 군민의 암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안/정태성 기자 ct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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