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우수’

재정 인센티브 1천만원 확보

전남 무안군청 전경.
전남 무안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인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지원체계분야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1천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행안부는 주민자치형 구축사업의 확산을 위하여 전국 24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지원체계 구축 우수사례를 공모해 17개 지자체를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이번 평가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지원체계 구축 ▲공공서비스 연계강화 우수사례 ▲문제해결 역량 강화 우수사례 등 3개 분야로 실시됐다.

무안군은 각 읍·면에 맞춤형복지팀을 신설해 복지직과 간호직 배치를 통해 복지 인프라를 확대하고 적극적인 민간자원연계로 지역사회 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 활성화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무안군 관계자는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을 통해 군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안/정태성 기자 cts@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