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우정청, 연말 사회복지시설 위문품 전달

전남지방우정청은 지난 22일 연말을 맞아 광주지역 내 소외이웃을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대상은 ‘투게더 여성(광산구)’,‘온새미로’(서구),‘마루한’(남구) 장애인 단기보호센터 총 3곳으로 장애인 등 62명의 소외이웃을 돌보는 지역 복지단체이다.

전남우정청은 해당 시설에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으로 쌀 20kg 38포대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조해근 전남우정청장은 “우체국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사회 분위기로 더욱 소외될 수 있는 지역 이웃에게 작지만 따뜻한 온정을 나눌수 있는 국가기관으로서 공적역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승현 기자 romi0328@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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