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복지시설에 농촌사랑상품권 전달
LG화학 여수공장이 코로나19 상황 속에도 지역에 따뜻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27일 LG화학에 따르면 여수공장 노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24일 지역 내 복지시설 8곳에 2천 만원 상당의 농촌사랑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는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코로나19로 더 어려워진 복지시설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쌍봉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윤명훈 주재임원과 오병춘 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 쌍봉종합사회복지관, 여수시노인복지관 등이 참석했다.
LG화학 여수공장은 쌀(10kg) 180포대와 농촌사랑상품권 등 2천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윤명훈 주재임원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모두가 힘들었던 한 해였다”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침체된 사회 분위기를 이겨낼 수 있도록 노사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G화학 여수공장 노사는 ‘사랑의 헌혈운동’, ’저소득 여성 청소년 위생용품 지원’, ’여수 수산물 사주기 캠페인’ 구례군 수재민 1억원 상당 구호물품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사업에 힘쓰고 있다. 동부취재본부/장봉현 기자 coolman@namdonews.com
장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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