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11월 미분양 주택 전월보다 감소

광주 64.1%·전남 1.3% 각각 ↓

준공후미분양 전남 27.8% 줄어

/국토부
지난달 광주·전남지역 미분양 주택은 전월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국토교통부의 ‘2020년 11월말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에 따르면 광주 미분양은 88가구로 전월(245가구)대비 64.1% 감소해 전국 최고의 감소율을 기록했다. 전남 미분양은 1천59가구로 전월(1천73가구)대비 1.3% 감소했다.

악성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은 광주는 전월(31가구)과 변동이 없었고 전남은 490가구로 전월(679가구)대비 27.8% 감소했다.

11월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총 2만3천620가구로 전월(2만6천703가구) 대비 11.5% 줄었다. 이 가운데 준공후 미분양은 1만4천60가구로 전월(1만6천84가구) 대비 12.6% 감소했다./박재일 기자 jip@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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