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노동청, 상의와 손잡고 고용서비스 위탁 사업 추진

청년내일채움공제·디지털일자리사업 등

4일 고용서비스 민간위탁사업(청년내일채움공제·디지털) 약정체결식/여수고용노동지청 제공
여수고용노동지청은 여수광양상공회의소 등 경제단체와 고용서비스 민간위탁사업 운영협약을 맺고 올해 사업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여수,광양상공회의소와 사단법인 전남경영자총협회는 ‘청년내일채움공제’와 ‘청년 디지털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청년내일채움공제는 청년들의 중소·중견기업 신규 취업과 장기근속을 촉진하기 위해 청년-기업-정부 3자가 같이 일정 금액을 적립해 청년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제도다.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은 IT 관련 직무에 청년을 채용한 중소·중견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해 청년에게는 IT 관련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기업에는 실질적인 부가가치 창출을 지원하는 청년 민간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정영상 여수지청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청년들의 취업 여건이 매우 악화된 상황에서 경제단체 및 민간위탁기관과 협력해 청년 고용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동부취재본부/장봉현 기자 coolman@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