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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슬레이트 처리 사업 추진
완도군, 슬레이트 처리 사업 추진

노후 슬레이트 처리 115동

취약계층 지붕 개량 10동

완도
완도군 관계자들이 슬레이트 지붕 제거 작업을 하고 있다. /완도군 제공
전남 완도군은 군민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슬레이트에서 발생하는 석면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자 2021년도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총 5억 4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주택·비주택(창고·축사, 공장 제외) 및 취약계층 지붕 개량 등 총 140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주택 및 부속 건물의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된 슬레이트로 철거·운반·처리·개량 등에 드는 비용을 면적에 따라 지원한다.

가구당 슬레이트 처리는 최대 344만원, 비주택(창고, 축사) 철거·처리는 50㎡까지는 172만 원, 51㎡부터 200㎡까지는 688만 원, 취약계층 지붕 개량은 최대 610만 원까지 지원하며, 초과 비용에 대해서는 신청자가 자부담해야 한다.

신청은 선착순이며, 노후 슬레이트 처리 지원을 원하는 주택 소유자가 건축물 소재지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기초 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우선 지원 선정 기준에 따라 대상자가 결정된다.

주택의 지붕 또는 벽체로 사용되고 있는 슬레이트는 폐암 등을 유발하는 1급 발암 물질인 석면이 함유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은재 환경산림과장은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을 추진,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완도/추승우 기자 csw@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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