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시민정보화교육 무료 접수

컴퓨터기초·스마트폰 활용·코딩 등 13개 과정

여수시민정보화교육/여수시 제공
여수시는 2021년 시민정보화교육을 무료 접수한다고 10일 밝혔다.

교육은 2월부터 12월까지 컴퓨터 기초부터 문서작성, 엑셀, 파워포인트, 스마트폰 활용, 자격증반 등 13개 과정을 운영한다.

수준별 학습을 위해 3주 과정인 기초반과 4주 과정인 심화반으로 나눠 진행된다.

교육 장소는 여서ㆍ쌍봉 교육장과 인터넷 사랑방(율촌ㆍ화양ㆍ광림) 등 7곳이며, 전문 강사 4명이 실습 위주로 수업 한다.

신청은 매달 5일부터 다 달 교육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여수시청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여수시 정보통신과로 문의하면 된다.

여수시는 매달 수강생들의 만족도를 조사해 교육과정을 추가 개설하거나 교육기간을 늘리는 등 시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시민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정보화 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노년층의 스마트폰 활용을 돕기 위해 마을회관, 경로당, 주민자치센터 등으로 찾아가는 정보화교육도 병행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동부취재본부/백충화 기자 choong@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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