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뉴스

구충곤 화순군수,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 동참
“잠시 멈춰 아이들 교통안전 지키자”

구충곤 전남 화순군수는 최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4일 밝혔다.

구 군수는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운전자들에게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구 군수는 이승옥 강진군수와 류태호 태백시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 구 군수는 다음 챌린지 주자로 최형식 담양군수, 최기천 화순군의회 의장, 최원식 화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지목했다.

구충곤 군수는 “어린이보호구역에서는 잠시 멈추고 주변을 충분히 살핀 후 운전하자”며 “우리의 작은 실천이 교통사고 위험으로부터 어린이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챌린지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한 운전문화 정착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시작됐다.
중·서부취재본부/김영창 기자 seo@namd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