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의회, 새해 첫 임시회 진행
역점 시책 등 확인

전남 진도군의회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올해 첫 임시회 회기를 진행했다.

이번 제 265회 임시회에선 신축년 첫 회기로 집행부의 군정 방침과 역점 시책을 확인하는 2021년도 군정 주요 업무계획 청취 시간을 가졌다.

진도군의회는 군민의 고충이 녹아든 현안 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질의와 개선 방안을 요구했으며, 집행부는 이를 적극 반영해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 백신접종 계획을 포함한 포스트 코로나 관련 정책 수립과 그린에너지 사업 추진과 관련 군민의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박금례 진도군의회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진도군의 발전과 군민의 복리 증진을 위한 신중한 점검의 회기가 됐다”며 “의회서도 추진상황 점검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도/하강수 기자 hg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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