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일보 임문철 기자, 이달의 보도사진상 ‘우수상’
제216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생활스토리 부문
‘코로나 전사들의 땀과 눈물 그 1년의 기록’ 작품

제216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생활 스토리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코로나 전사들의 땀과 눈물 그 1년의 기록’ 작품.
임문철 기자

남도일보 임문철 기자가 한국사진기자협회(회장 안주영) 주최 제216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생활 스토리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임 기자는 지난해 최우수상 2회, 우수상 2회 등 총 4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임 기자는 한국사진기자협회가 지난 22일 발표한 제216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생활 스토리 부문 ‘코로나 전사들의 땀과 눈물 그 1년의 기록’ 작품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매월 발표하는 이달의 보도사진상은 스팟, 제너럴 뉴스, 피쳐 등 총 11개 부문으로 전국 신문, 통신사, 온라인매체 등 협회원 500여명의 사진기자들이 한 달 동안 취재한 보도사진 작품 중에서 각 부문별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우수상 수상작 ‘코로나 전사들의 땀과 눈물 그 1년의 기록’은 지난해 전 세계를 강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최전선에서 사투를 벌이는 의료진들의 고통·슬픔·헌신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임 기자는 지난해 제205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피쳐 부문 ‘5·18 40주년 찬란한 오월의 빛’ 작품으로 최우수상, 제206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피플 인 더 뉴스(people in the news) 부문 ‘코로나19 의료진의 눈물 그동안 고생했습니다’로 우수상, 제212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시사 스토리 부문 ‘소들의 절규…600㎜ 물폭탄에 소 떼 죽음’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재환 기자 kjh@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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