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학생4-H과제발표18점 수상, 전국 4-H지도교사 현장연구 대상

전남4-H본부 2020년 사업 ‘큰 결실’
전국 학생4-H과제발표18점 수상, 전국 4-H지도교사 현장연구 대상
 

제1회 전남도4-H대상 시상식. /전남도4-H본부 제공

전남도4-H본부(회장 홍순민)는 2020년 코로나19 악조건 속에서도 대면과 비대면으로 크고 작은 36개 사업을 성실하게 수행, 전남4-H운동 활성화에 기여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남4-H본부는 전남4-H지도교사 워크숍 및 기본교육 실시, 학교4-H 아카데미 6개교 실시, 콩심팥심 키트 27개교 768개 배부, 전국 학생4-H과제발표대회 참가자 도서 지원 등의 사업을 펼쳤다. 이 결과 전국 학생4-H 과제발표대회 자원봉사 경진에서 금상 1점(완도 청산중 김나영 학생)등 18점을, 전국4-H지도교사 현장 연구대회 대상(풍남초 이승하 교사)을 각각 수상했다.

또 전남4-H육성 활동을 기록으로 보존하기 위해 신문보도 모음집을 150부를 발간 배부했다. 22개 시·군 시군4-H본부 회의 활성화를 위해 의사봉, 탁상기 등 5종을 전달했다. 전남4-H 외연확대와 조직 강화, 회원 자긍심 고취를 위해 처음으로 제1회 전남4-H대상 시상식을 개최하는 등 4-H인의 자긍심을 높였다.

전남4-H본부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미래 농업과 국가를 이끌고 창의적인 인재 양성을 위해 목포대 등 3개 대학에 4-H회를 조직했으며, 재정 자립기반 구축을 위해 4-H교육 운동 후원자를 전국에서 가장 많은 313명, 4-H평생회원도 211명을 각각 육성했다.
/박지훈 기자 jhp9900@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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