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인쇄기술경진대회 14개 수상작 선정
JNP인쇄출판 등 금상 수상
 

광주디자인진흥원은 24일 옵셋인쇄, 인쇄종합, 기획디자인, 인쇄응용상품 등 4개 부문에 걸쳐 공모한 제6회 광주 인쇄기술 경진대회 수상작 14점을 선정·발표했다.

광주시 동구 서남동 인쇄소공인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경진대회는 지역의 우수한 인쇄기술을 발굴 육성하고 인쇄산업의 부가가치 향상, 제품 개발 의욕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경진대회에는 35개 인쇄업체에서 50여 점이 출품됐다.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완성도, 창의성, 디자인, 상품성 등을 평가해 14점을 입상작으로 뽑았다. 이 밖에 16점은 입선과 참가상을 수여했다.

심사 결과 ▲JNP인쇄출판(옵셋인쇄) ▲푸른커뮤니케이션(인쇄종합) ▲푸른커뮤니케이션(인쇄기획·디자인) ▲엘피디자인스튜디오(인쇄응용상품) 등 4개 업체가 각 부문별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빅트리, 혜원문화사, 삼일인쇄사, ㈜파인커뮤니케이션 등이 은상을 수상했다. ㈜맥스타 등은 동상을 받았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광주광역시 지원을 받아 광주디자인진흥원이 운영하는 인쇄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광주시 동구 서남동 일원의 인쇄소공인을 대상으로 특화교육, 작업환경개선, 상품개발 역량강화,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다./김용석 기자 yskim@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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